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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넷플릭스 추천 영화 _ 대한민국 역사 영화 추천

by 솔루션샤인 2025. 2. 27.

삼일절은 한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정부 수립 이후 1949년에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공휴일로 지정되어 임시정부로부터 국경일 전통을 계승했습니다. 이 날을 기억하며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역사 영화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독립운동을 다룬 작품부터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조명한 영화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감동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1. 암살 – 독립운동의 치열한 순간을 담다

2015년 개봉작으로  영화 도둑들 감독으로 유명해진 최동훈 감독의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전지현·이정재·하정우 배우가 출연합니다. 주요 내용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조국 독립을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합니다. 독립운동가 안옥윤(전지현)은 일본 고위 관리를 암살하는 임무를 맡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숨 막히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일본 경찰과 변절자들의 방해 속에서도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조국을 위한 사명을 완수하려 합니다.

삼일절에 볼만한 영화로 암살을 추천하는 이유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실존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투쟁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독립운동의 치열한 순간을 실감 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목숨을 건 투쟁을 재조명하며, 삼일절을 맞아 다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밀정과 함께 독립운동 영화에서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 김원봉이라는 인물을 비중 있게 다룬 작품이라 눈여겨볼 만합니다. 

2. 밀정 – 조선인 경찰과 독립운동가 사이의 갈등

2016년 개봉작으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송강호·공유 배우가 주인공입니다. 해당 영화로 많은 출연진들이 최우수작품상, 최우수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까지 거머쥐며 영화 감독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등을 백상예술대상,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대종상영화제, 황금촬영상 시상식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거머쥐게 됩니다. 

영화 밀정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1920년대 조선총독부 산하 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 침투하여 그들의 정보를 캐내는 임무를 맡습니다. 그러나 의열단 단장 김우진(공유)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신념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독립운동과 변절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정출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긴장감 넘치는 첩보전을 펼쳐 보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밀정을 추천하는 이유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첩보 영화처럼 스릴 넘치는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독립운동에 대한 조선인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며, 인간적인 갈등까지 깊이 있게 다룹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어 삼일절을 맞아 다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75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을 만큼 당시 인기가 높았던 영화이므로 개봉한 지 약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아도 인상 깊은 영화일 것입니다. 

3. 박열 – 실존 인물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저항

2017년 개봉작으 이준익 감독의 전기 영화입니다. 주인공으로는 이제훈·최희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는 조선인들을 탄압하며, 사회주의 운동가 박열(이제훈)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를 주목합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열과 동지 겸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일본 정부의 모진 탄압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맞서며, 재판에서 식민지 조선인의 억압받는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박열을 추천하는 이유는 기존 독립운동 영화와는 국내 상황에서 주인공의 대처, 희생 등을 생생하게 그린다면 영화 박역은 일본 본토에서 저항했던 독립운동가를 다룹니다.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강렬한 대사가 인상적이며, 실제 재판 기록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전개가 돋보입니다.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다양한 형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박열은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개인의 신념과 사랑이 어떻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4. 봉오동 전투 – 독립군의 첫 번째 승리를 담다

2019년 개봉한 영화로 원신연 감독의 작품입니다.  유해진·류준열·조우진 주연으로 나옵니다. 

1920년, 일본군은 독립군을 소탕하기 위해 만주 봉오동 지역으로 진격합니다. 하지만 독립군은 지형을 이용한 게릴라 전술을 펼치며 일본군을 크게 무찌릅니다. 봉오동 전투는 실존했던 전투로, 한국 독립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대승리로 기록됩니다.

일제 강점기 1920년 봉오동 전투를 배경으로 2019년에 제작된 영화입니다. 국사책 찢고 나온 비주얼로 한 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봉오동전투를 추천하는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투 장면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감동을 줍니다. 웅장한 액션신에 압도당하고 배우들 연기에 몰입감이 고조돼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독립운동이 단순히 희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승리를 거두며 독립의 희망을 키워갔음을 보여줍니다.

5. 허스토리 – 강제동원 피해 여성들의 법정 투쟁

2018년 개봉작으로 민규동 감독이며 주연으로는 김희애·예수정 배우입니다. 

1990년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법정 투쟁을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피해자들은 오랜 시간 침묵해야 했던 고통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끝없는 싸움을 벌이며, 정의를 향한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영화 허스토리를 추천하는 이유는 잊지 말아야 역사가 되기 때문에 그녀들의 역사를 우리가 기억해야합니다. 삼일절이  독립운동을 기리는 날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는 날이기도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여성 독립운동가와 피해자들의 용기를 조명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일본과의 외교적 문제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삼일절, 영화를 통해 역사를 되새기다

삼일절을 맞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역사 영화들을 소개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영화 한 편을 감상하며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달하는 계기로 삼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허스토리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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